'요양보호사' 시험대비 요약정리5 (치매-4)

 

[4] 치매 대상자와의 의사소통

치매대상자는 기억력, 지남력, 판단력, 집중력, 언어유창성 등의 인지기능이 저하되어 의사소통이 잘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치매대상자와 적절한 의사소통은 치매대상자들의 일상생활 유지 및 행동심리증상 조절에 필수적이다.

 

 

 

1. 의사소통의 기본 원칙

치매대상자는 인지기능의 정도에 따라서 의사소통 능력이 저하되므로 초기에는 언어적 실수가 있지만 의사소통이 가능하며, 중기에는 의사소통에 일관성이 없어지고 혼돈이 증가하고, 말기에는 의사소통의 유지가 어려워지며 언어를 자주 사용하지 않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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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언어적인 의사소통

1)대상자의 신체적 상태를 파악하고 구체적으로 질문한다.

→신체부위를 짚어가며 구체적으로 질문하기

("어깨가 아프세요?", "무릎, 어깨가 아프세요?", "입 안이 아프세요?", "목욕물이 뜨겁지 않으세요?" 등)

 

2)대상자를 존중하는 태도와 관심을 갖고 긍정적으로 말한다.

→치매대상자가 협조적으로 잘 수행 했을 때 칭찬(격려)해 주기

("잘 했어요", "맞아요" 등)

 

3)대상자가 이해할 수 있도록 말하고 안심하도록 함께한다.

→물건을 잃어버렸거나 놓아둔곳을 잊었다면 함께 찾아보고 안심시키기

("서랍 속은 찾아 보셨어요?" 등)

 

4)대상자의 속도에 맞추고 반응을 실핀다.

→치매 대상자는 동작이 느리고 말과 행동이 일치하지 않기 때문에 속도에 맞추어 천천히 대하고 반응할 때까지 기다린다.

 

5)어린아이 대하듯 하지 않고 정중하게 대한다.

→어린아이에게 말하는것처럼 하지 말고 존칭어를 사용하며, 부정형 문장보다 긍정형 문장을 사용하기

("식사는 맛있게 하셨나요?", "화장실 가고 싶으세요?" 등)

 

6)반복적으로 설명한다.

→치매대상자는 인지능력 저하로 상대방의 말뜻을 이해하지 못하므로 충분히 반복하여 설명하기, '네.아니오'로 간단히 답할 수 있도록 질문하기

("오늘 점심 맛있으셨나요?", "지금 앞 공원에 가려는데 어떠세요? 또는 가실래요?" 등)

 

7)대상자를 인격적으로 대한다.

→심각한 언어장애자라도 존중하는 태도를 유지하고, 의사소통 시 눈높이로 웃는표정을 짓고 천천히 말하기

(" 00 어르신", 등 존칭을 사용하며 음악이나 TV소리를 크게틀어 의사소통에 불편하게 하지 않게 조성)

 

8)간단한 단어 및 이해할 수 있는 표현을 사용한다.

→한번에 여러가지 이야기는 혼란스럽게 하기 때문에 내용을 간단하고 확실하게 제시하며, 대명사(그 사람, 저것, 거기 등) 보다는 명사(손자, 의자, 화장실 등)를 사용하기

 

9)대상자에게는 한 번에 한 가지씩 설명한다.

→한번에 한가지씩 설명하기

("식사하신 후에 양치질하시고, 외출해요" 보다는 "식사하세요", "양치하세요", "외출해요" 라고 하기)

 

10)가까운 곳에서 얼굴을 마주보고 말한다.

→시력과 청력의 장애를 동반하므로 가까이서(1미터 이내) 말하며, 얼굴을 마주보고 말하기

 

11)항상 현재를 알려준다.

→일상생활에서 항상 현재를 알려주기

("아침 8시예요. 아침식사 하세요.", 밤 10시예요. 주무세요." 등)

 

12)일상적인 어휘를 사용한다.

→유행어나 외래어를 사용하지 말고 ,일상적인 어휘를 사용하기

(치매대상자의 고향 사투리를 사용 하는 것도 좋은 의사소통 방법이 될 수 있다)

 

13)과거를 회상하게 유도한다.

→치매대상자가 즐겨 부르던 노래나 옛일을 회상하며 대화하는것은 인지기능 유지나 심리적 안정면에서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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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비 언어적인 의사소통

1)언어적인 표현 방법과 적절한 비 언어적인 표현 방법을 같이 사용한다.

→청각 장애 시 손.발짓으로 표현하고, 시각 장애 시 말과 함께 표현하기

 

2)신체적인 접촉을 사용한다.

→대상자가 좋아하면 손이나 어깨를 감싸는 등의 신체적 접촉을 하며, 대상자의 기분을 이해하고 있다는 것을 표현하기

 

3)치매대상자의 비 언어적인 표현 방법을 관찰한다.

→대상자의 모든 비언어적 표현을 면밀히 관찰하기

(얼굴표정, 신체의 움직임, 눈빛, 손과 몸의 움직임 등)

 

4)필요하면 글을 써서 의사소통한다.

 

5)언어 이외의 다른 신호를 말과 함께 사용한다.

→말이 아닌 다른 신호를 말과 함께 사용하기

(먼저 신호를 보여주고 따라하게 한다)

 

6)대상자의 행동을 복잡하게 해석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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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치매 단계별 의사소통 문제

(1) 초기

①대상자는 자주확인하고 설명을 요구한다.

②대화 주제가 자주 바뀐다.

③사용하는 어휘의 수가 점차적으로 줄어 든다.

④물건이나 사람의 이름을 부르는 것이 어렵다.

⑤과거, 현재, 미래 시제를 올바르게 사용하는 것을 어려워한다.(지남력 저하)

 

(2) 중기

①애매모호한 이야기한다.

②일관성 없고, 혼동이 증가한다.

③대화주제가 제한된다.

④불특정다수를 지칭하는(이것,그것, 그들 등)용어 사용이 증가한다.

⑤적절한 어구를 사용하지 못한다.

 

(3) 말기

①말이 없어진다.(무언증)

②심하면 스스로 말을 안 하고 앵무새 처럼 상대방의 말을 따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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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치매 단계별 의사소통 방법

(1) 초기

①간단하고 직접적인 언어로 구체적으로 표현 하기

②대상사가 응답할 수 있는 시간을 충분히 주기

③과거의 긍정적인 기억이나 사건을 회상하도록 돕기

등,

 

(2) 중기

①대상자와 눈마주치며 이야기 하기

②친숙한 물건을 활용하기

③반응할 때까지 기다려 주기

④물건에 이름표 붙혀주기

⑤격려하고 칭찬하기

등,

 

(3) 말기

①대상자를 마주보며 이야기 하기

②이름을 부르며 이야기하며, 요양보호사 자신의 이름을 말하기

③응답하지 않더라도 계속해서 이야기 하기

④대화 종료 시항상 마무리 인사 하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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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학습은 '[5] 인지자극 훈련'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