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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류의 중년이야기 (Adryu's middle-age)
'요양보호사' 시험대비 요약정리2 (질환-1) 본문
요양보호사 시험은 이론 35문제, 실기 45문제로 총 80문제가 출제됩니다.
'노화와건강증진'에서 그중 출제빈도가 가장많은 '신체계통별 주요 질환'의 학습내용입니다.
[1] 노화에 따른 변화와 노인성 질환의 특성
①노인성 질환은 하나의 질병에 걸리면 다른 질병을 동반하기 쉽다.
②노인성 질환은 증상이 거의 없거나 애매하여 정상적인 노화과정과 구별하기 어렵다.
③ 노인성 질환은 퇴행성질환이 대부분이고, 경과가 길고, 재발이 빈번하고, 합병증이 생기기 쉽다.
④노인은 신장기능이 저하된다.
⑤노인은 약물에 민감하고, 배설능력저허로 약물성분이 신체내에 오래남아 약물 중독상태에 빠질 수 있다.
⑥노인은 증상,경과,예후 등에서 초기 진단이 어렵다.
⑦노인은 뇌졸증,가벼운 폐렴, 설사, 의식장애가 발생한다.
⑧노인은 혈액순환 저하로 골격근 수축력 감소로 관절이 뻣뻣해 진다.
⑨노인성 질환으로 치유 후에도 가급적 일상생활을 스스로하게하여 와상상태가 되지 않도록 해야한다.
⑩노인성 질환은 신체적 측면뿐 아니라 심리적, 사회적, 경제적, 영적 측면이 모두 연관되어 있다.
[2] 신체계통별 주요 질환
1. 소화기계
1) 노화에 따른 특성
①미각둔화로 짠맛과 단맛에 둔해지고, 쓴맛과 신맛은 잘 느끼게 된다.
②충치,치아의 탈락등 음식을 씹기 어렵다.
③타액, 위액분비, 위액의 산도 저하로 소화능력이 저하된다.
④씹는것이 어려워 영양상태가 악화될 수 있고, 섬유식이 섭취 부족으로 변비가 생기기 쉽다.
⑤가스가 차고, 변비, 설사, 구토 등이 생긴다.
⑥지방 흡수력이 떨어지고, 당내성이 떨어져 당뇨병에 걸리기 쉽다.
⑦직장벽 탄력성 감소로 변실금이 발생할 수 있다
⑧간 기능이 떨어져 약물의 대사와 제거 능력이 저하된다.
2) 주요 질환
① 위염: 위 점막의 염증으로 식사 후 3~4시간이 지나 배가 고프기 시작할 때 발생하는 아래그림의 위치인 '명치'
부위의 심한 통증으로 증상이 나타난다.
→치료 및 예방으로 금식,미음, 처방받은 제산제,진정제 등의 약물복용, 너무 뜨겁거나 찬물복용금지, 위에 자극주는 음식을 피하며 물을 자주 마셔 탈수를 예방한다.
② 위궤양: 위벽의 점막뿐 아니라 근육층 까지 손상된 위장병으로 잘못된 식습관, 스트레스, 흡연, 약물(해열제,진통제, 소염제 등), 술, 커피, 소화효소로인한 점막손상, 헬리코박터에 의한 감염으로 발생한다.
→진단 시 절대적으로 금연해야 한다.
③ 위암: 아래 그림의 내용과 같이 서서히 진행되어 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는다.
→수술 치료 후 5년간은 정기검진을 박아 재발여부를 확인해야 하며, 조기진단을 통한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
→위암 예방법으로는 아래 그림과 같이 헬리코박터균을 치료하고, 균형잡힌 식사, 금연, 스트레스를 줄이는 습관과
무엇보다 정기적인 건강검진으로 조기발견이 중요하다.
④ 대장암: 대장의 가장 안쪽 표면인 점막에 발생하며, 고지방,고칼로리, 저섬유소, 가공 정제된 저잔여식이의 섭취 등이 주 요인이며, 장폐색,설사, 변비,혈변, 직장출혈, 점액분비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수술 치료 후 5년간은 정기검진을 박아 재발여부를 확인해야 하며, 조기진단을 통한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
⑤ 설사: 변 속에 수분량이 증가하여 배변량 뿐 아니라 횟수가 증가하며 아래 그림과 같이 원인으로 발생한다.
물을 충분히 마셔 탈수를 방지 해야한다.
⑥ 변비: 변을 보는 횟수가 일주일에 2~3회로 힘들고 딱딱한 경우 시간이 걸리고 잔변감이 3개월 이상 지속되는 경우로
장운동 저하, 저작능력 저하, 저잔여식이 섭취, 복부근육 약화, 배변반사 저하, 변비를 유발하는 약물 (항암제, 마약성진통제, 제산제) 등이 발생 요인이다.
→처방에 따른 하제 사용할 수 있으나 자주사용으로 악화될 수 있으므로 주의 해야 하며, 식물성 식이섬유, 유산균이 포함된 음식물과 다량의 물을 섭취한다.
→저극적인 우유섭취, 체조, 걷기, 등 대장의 운동력을 높히고,복부 마사지로 배변을 도우며, 배변시기를 넣치지 않는다.
2. 호흡기계
1) 노화에 따른 특성
①콧속의 점막이 건조로 공기를 효과적으로 흡입하지 못한다.
②폐포의 탄력성 저하, 폐 순환량 감소로 숨이 찬다.
③호흡근육의 위축과 근력의 약화로 호흡증가로 피로해지기 쉽다.
④기침반사와 섬모운동 저하로 미세물질을 걸러내지 못한다.
⑤기관지 내 분비물이 증가되어 호흡기계 감염이 쉽게 발생한다.
2) 주요 질환
① 독감(인플루엔자):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병으로 겨울철(12월~2월) 유행하며 고열,기침, 호흡기 증상의 질환으로 기침, 재채기,등 분비되는 호흡기 비말(침방울)을 통해 사람에서 사람으로 전파되는 전염성 질환이다.
→충분한 수분섭취와 필요 시 해열진통제나 처방받은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한다. (항생제 X)
② 만성 기관지염: 기관지의 만성적 염증으로 기도가 좁아져 숨 쉬기가 힘든 질환 으로 흡연, 매연, 세균성, 바이러스성 감염에 의한 질환이다.
→아래 그림과 같이 증상이 발생된다.
→심호흡과 기침을 하여 기관지 내의 가래를 배출해야 하며, 거담제,기관지확장제를 사용하여 가래를 묽게하고 기도를 넓혀주며, 금연 및 오염돤 공기에 노출을 피하고, 차가운기후, 습기 많은 기후에 노출되지 않게 함으로써 기관지 자극을 감소 시킨다.
③ 폐렴:
'폐렴'은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 화학물질에 의해 폐 조직에 염증이 생겨 기관지가 두껍게 되어 폐로 산소를 공급하는 능력이 감소하는 질환이며,
'흡인성폐렴'은 음식물이나 이물질이 기도 내로 넘어가서 기관지나 폐에 염증을 유발하는 질환으로
두통,근육통, 감기증상, 고열,기침, 흉통, 호흡곤란, 화농성가래, 마른기침, 짙은가래를 밷어내는 기침의 증상이 나타난다.
→세균성 폐렴은 항생제 치료를 하며, 바이러스성 폐렴은 증상에 따라 치료방법을 달리한다.(대중요법)
→환절기 이전에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한다. (65세 이상)
④천식: 기도의 만성 염증성 질환으로 기관지 벽의 부종과 기도 협착, 여러가지 자극에 대해 기도가 과민반응을 보이는 상태의 알레르기 질환으로 발생하는 질환으로 감기,비염,스트레스,꽃가루,진드기, 강아지나 고양이 털및 배설물, 곰팡이, 대기오염, 황사, 매연, 먼지, 자극적인 냄새, 담배연기, 갑작스런 온습도 차이, 차고건조한 공기에 갑자기 노출, 기후변화, 노화에 따른 폐기능 감소가 발생 요인으로 기침, 숨을 내쉴 때 쌕쌕거리는 호흡음, 호흡곤란 등의 증상을 보인다.
→담배,벽난로, 먼지, 곰팡이, 갑작스런 온도변화에 노출을 피하고, 침구류 뜨거운물로 세척, 매년 1화 인플루엔자 백신 과 폐렴구균 백신(65세 이후)을 예방접종 한다.
→호흡곤란 위급상황에서는 '기관지확장흡인기'를 사용한다.
※기관지확장흡인기 사용법
①흡인기를 흔든다
②입에 문다
③흡인기를 누른다
④3~5초간 천천히 깊게 숨을 들이쉰다
⑤10초간 숨을 참은 다음 천천히 내쉰다
⑥다음 투약까지 적어도 1분간 기다린다
⑤폐결핵: 결핵균이 폐에 들어가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며, 호흡기 감염,알콜 및 약물 중독,면역력저하, 만성질병 악화, 스테로이드와 같은 면역 억제제 사용 등으로 발생하고 초기에는 대부분 무증상이다가 2주이상 기침과 흉통을 동반하며 오후에 고열이 있다가 늦은밤에 식은땀과 함께 열이 내리는 증상이 반복된다.
→주기적으로 간 기능 검사와 각담(가래)검사를 받는다.
3. 심혈관계
심혈관계는 혈액, 심장, 혈관으로 구성되며 혈액순환으로 산소와 영양분을 각 조직과 세포로 운반하고 대사산물인 노폐물을 몸 밖으로 내보내는 작용을 한다.
1) 심장 노화에 따른 특성
①근육이 두꺼워져 탄력성이 떨어진다
②최대 심박출량과 심박동수가 감소된다
③말초혈관으로부터 심장으로의 혈액순환이 감소된다
④기립성 저혈압이 발생한다
⑤정맥의 약화로 하비부종과 정맥류,항문치질이 생긴다
※동맥: 심장에서 말초혈관으로 보내어지는 맑은 피
※정맥: 말초혈관에서 심장으로 되돌아오는 피
2) 주요 질환
①고혈압
일반적으로 고혈압이란 성인의 최고혈압(수축기 혈압)이 140mmHg, 최저혈압(이완기 혈압)이 90mmHg 이상인 경우이며,
가장 이상적인 혈압은 120/80mmHg 이다.
→뒷머리가 뻐근하게 아프고 어지럽거나 흐리게 보이면 고혈압의심으로 혈압검사를 해야하며, 고혈압판정 시 처방되는 혈압약을 꾸준히 복용해야 한다.
→처방된 혈압약으로 꾸준히 치료해도 고혈압이 계속될 때는 의사와 상의하여 약을 바꾸거나 정밀검사를 받아야 한다.
→저염식이, 저지방식이를 해야 하며, 아래 그림과 설명과 같이 관리를 해야 한다.
★고혈압 예방: 체중관리, 짠 음식 덜 먹기, 규칙적인 생활, 적절한 운동, 절주, 금연
②동맥경화증: 동맥혈관의 안쪽 벽에 지방이 축적되어 혈관 내부가 좁아지거나 막혀 혈액의 흐름에 장애가 생기고 혈관 벽이 굳어지면서 발생하는 것으로 협심증, 심금경색 등 관상동맥질환으로 흉통, 압박감, 조이는 듯한 느낌의 증상이 생긴다.
→ 치료 및 예방: 금연, 고혈압을 관리,혈당을 조절, 저염식이와 저지방식이, 규칙적인 운동
③심부전: 심장의 수축력이 저하되어 신체조직에 필요한 만큼의 충분한 혈액을 내보내지 못하는 질환으로 의식혼돈, 현기증을 유발하고, 걷기, 계단오르기, 쇼핑하기 등 운동 시 심한 호흡곤란을 동반하며, 신장 혈류량 부족으로 신장의 수분과 염분 배출이 억제되어 의존성 부종이 나타난다.
→치료와 예방으로 금연과 염분, 수분, 고지방, 고톨레스테롤이 포함된 식이는 섭취를 제한한다.
④빈혈: 적혈구나 헤모글로빈이 부족하여 혈액이 몸에서 필요한 만큼의 산소를 공급하지 못하는 질환으로 (노인에게는 철분부족으로 생기는 빈혈이 흔함) 소화기 증상으로 소화불량, 오심, 변비, 복부팽만과 비뇨생식기계증상으로 성욕감퇴가
증상으로 나타난다.
→치료와 예방으로 철분제와 철분흡수를 돕는 비타민C를 함께 복용하며, 식사 시 철분 섭취를 늘린다.
4. 근골격계
근육이나 힘줄, 인대, 연골, 뼈 등의 조직으로 구성된다.
1) 노화에 따른 특성
①추간판이 오그라들어 키가 줄어든다
②작은 충격에도 골절되기 쉽다
③치아가 상실된다
④관절운도이 제한된다
⑤노인특유의 체형을 보인다.
2) 주요 질환
①퇴행성관절염: 뼈를 보호해주는 끝부분의 연골(물렁뼈)이 닳아서 없어지거나 관절에 염증성 변화가 생긴 상태이며 노화로 인한 '퇴행성관절염' 질환으로 초기에 증상이 경미하지만 점차 심해지며, 운동하면 악화되고 안정하면 호전되며, 아침에 일어나면 뻣뻣해져 있는 경직 현상이 일반적으로 30분 이내에 풀어지며, 관절을 많이 사용할수록 통증이 심해 질 수 있다.
→관절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체중을 조절한다
→관절에 부담되지 않는 규칙적인 운동 (수영, 평평한 흙길 걷기, 체조 등)을 한다.
②골다공증: 뼈세포가 상실되고 골밀도가 낮아져 골절이 발생하기 쉬운 질환으로
흡연, 음주, 카페인의 과다섭취가 주원인이다.
→증상으로 허리통증, 키가작아짐, 등이나 허리가 굽음, 작은 골절
→칼슘을 충분히 섭취, 근육과 뼈에 힘을 주는 체중부하운동, 비타민D섭취(음식 또는 약물), 햇볕쬐기(비타민D생성, 단 오전10시~오후2시까지의 강렬한 자외선은 피할것)
→아래 표 참조 비타민D가 풍부하게 함유 된 음식을 섭취한다.
③고관절 골절: 골다공증이 있는 노인이 낙상을 하면 발생하는 질환으로 골다공증 현산이 주 요인이며, 서혜부와 대퇴부의 통증이 나타나며, 낙상을 예방해야 한다.
'노화에 따른 변화와 질환' 학습 중 첫번째를 끝내고 다음은 이어서 '비뇨.생식기계' 내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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