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보호사' 시험대비 요약정리3 (치매-2)

 

'요양보호사' 시험대비 요약정리로 

'1. 치매 가족이 느끼는 부담의 종류'에 이어 두번째로 '2. 치매가족과의 의사소통 기법' 입니다.

 

치매질환자가 있는 가족은 어느가족이든 그 어려움은 이루 말할 수 없기 때문에 많은 갈등의 시간을 갖게 됩니다.

치매 환자의 삶은 연장이 될 수 있어도 현실적으로 완치가 될 수 없기 때문에 사망에 이르기까지 가족의 들의 고통은 공감을 하더라도 도움을 주기가 쉽지 않습니다.

 

우리나라도 내년(2025년)이면 초고령화시대로 들어간다고 하고 그로인해 노인에 집중적으로 나타나는 치매질환은 

더이상 남의 이야기가 아닌 바로 우리들의 노년에 염려할 질환이 되었습니다.

 

100세 시대를 넘어 120세 시대로 가고 있는 지금, 건강한 노년을 살기 위해서라도 건강관리는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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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치매가족과의 의사소통 기법

 

치매가족과의 의사소통을 통해 신뢰를 쌓아가며 긍정적인 관계형성을 하기 위해 도움이 되는 상담기법으로

'공감, 관심전달, 조언 및 정보제공, 나-메세지 전달법, 힘 돋으기' 가 있다.

 

1) 공감

말하는 사람과 똑같이 그 기분을 느끼는것은 어려운 일이지만 최대한 상대의 관점에서 이해하다 보면 상대 또한 자시의 이야기에 공감하는 사람에게 마음을 열게 된다.

→짜증이 난다, 서운하다, 속상하다, 당황스럽다, 등 구체적인 기분을 파악해야 그 사람의 정서를 이해할 수 있으므로 상대가 말한 내용과 그에 대한 감정을 정확하게 표현해 주는 것이 좋다.

 

2) 관심전달

상대와 대화를 할 때 하는 행동, 시선의 위치등은 상대방에게 많은 의미를 전달하므로 시선을 맞추는 행동이나 고개를 끄덕이는 긍정의 표현이 내가 경청하고 공감하고 있음을 나타내는 비언어적 표현이다.

→적절한 눈 맞춤, 미소와 알들을 수 있는 목소리크기, 팔장끼는 방어적 지세는 피하고, 상대에게 집중, 상대에게 편안함을 주며, 상대방 을 존중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3) 조언 및 정보제공

의사소통 중에 오가는 적절한 조언과 정보 제공은  치매가족의 긍정적인 기능을 이끌어 낼 수 있다.

 

4) 나-메세지 전달법

→네가 (행동의 과정) 해서 (행동의 결과) 되었고, 나는 (감정) 을 느꼈어. 라고 표현하는 방법.

 

예) 옷을 벗는 어르신이 있다면,  '옷을 벗으시면 감기에 걸릴까봐 걱정되요.' 라고 나의 생각을 전달한다.

 

5) 힘 돋으기

①격려하기: '힘내세요.' , '포기하지 마시고 계속 하시면 좋은 결과가 있을 거예요.' 등

②희망 부여하기

 

 

[2] 치매 대상자의 일상생활 지원

 

1. 약물요법

1) 약물복용의 중요성

약물의 복용으로 증상을 늦추면 치매기간으로 고생하는 기간이 줄어들며, 가족의 수발부담이 줄어든다.

그러므로 대상자나 가족에게 약물복용의 효과를 잘 설명하고 약물을 규칙적으로 복용해야 한다.

 

2) 투여 약물의 종류

치매 심해지면서 1.5세 까지 인지능력 저하 되므로 인지증상을 개선할 목적으로 '인지기능개선제' 를 투여하며

완치라기 보다는 악화를 지연하기 위함이며,

망상, 환각, 우울, 공격성등 다양한 정신행동 증상을 개선하기 위해 '행동심리증상개선제'를 투여한다.

'치매' 투여약물의 종류

 

※약물 투여 시 꾸준히 복용하게 하여 중단하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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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일상생활 돕기 기본 원칙

 

1) 따뜻하게 응대하고 치매 대상자를 존중한다.

 

2) 규칙적인 생활을 하게 한다.

 

3) 대상자에게 남아 있는  기능을 최대한 살린다.

 

4) 상황에 맞는 요양보호를 한다.

 

5) 항상 안전에 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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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식사 돕기

 

1)기본원칙

①접시보다 사발을 사용한다.

②색깔있는 플라스틱 제품 사용한다.

③식탁위에 양념을 두지 않는다.

④잘저민고기, 반숙된계란, 과일통조림 등을 갈아서 제공한다.

⑤물과 같은 묽은 음식에 사레가 자주 걸리면 좀더 걸쭉한 액체음식을 제공한다.

⑥졸려하거나 초조해 하는 경우에는 식사를 제공하지 않는다. (조금만 제공한다 X, 정해진 시간에 규칙적인 식사를 제공X)

 

2) 돕는 방법

①식사 전: 손으로 먹거나, 흘리는 것에 대비하여 '비닐식탁보'나 '식탁용매트', 턱받이 보다 앞치마 사용, 음식을 잘게 잘라서 부드럽게 조리 한다.

 

②식사 중: 요양보호사가 적당히 물을 따라주고, 빨대와 플라스틱 덮개가 부착된 컵 사용, 손잡이에 고무를 붙힌 약간 무거운 숟가락 사용, 한가지음식 후 다른음식 내어 놓기(부페보다 코스요리), 한번에 조금씩 음식 삼킬때까지 충분히 기다린다.

 

치매환자의 식사 중 고려할 점

 

 

③식사 후: 체중감소 시 의료진에게 알리고 그 원인 파악하고, 치매대상자가 평소 좋아하는 음식이나, 걸쭉한 형태의 고열량 액체음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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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배설돕기

 

1) 기본원칙

①방을 화장실과 가까운 곳에 배정한다.

②조이지 않는 편안한 고무줄바지 로 세탁이 편하고 빨리 마르는 옷감이 좋다.

③낮에는 가능하면 기저귀를 사용하지 않는다.

④대소변가릴때 칭찬과 실금한 경우에도 괜찮다고 말한다.                      

 

2) 돕는 방법

-적절한시기에 화장실 이용을 유도하며 강요하지 않는다.

-하루 식사량과 수분 섭취량은 적당량을 유지한다.

-야간에 수분섭취를 제한한다.

-손동작으로 뒷처리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치매환자 자신이 행동에 옮기게 한다.

-뒤처리 후 아무일 없던것 처럼 행동한다.

-실금한 경우 화내지 말고, 가능한 빨리 갈아 입힌다.

-배뇨관리로 방광을 확실히 비우게 하기위해 몸을 앞으로 구부리게 도와주거나 치골상부를 눌러준다.

-배뇨훈련 시행한다.

-낮에는 2시간, 밤에는 4시간 간격으로 배뇨하게 한다.

 

-변비인 경우 

①섬유질 많은 음식과 하루 1500~2000cc 정도의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도록 한다.

②일정한 시간 간격으로 변기에 앉혀 배변을 유도한다.

③손바닥을 이용하여 배를 가볍게 마사지하여 불편함을 줄여준다.(시계방향으로 마사지 한다)

④관장은 의료행위 이므로 간호사가 수행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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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개인위생 돕기

1) 목욕

2) 구강위생

3) 옷 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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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운동 돕기

운동은  체력 유지와 숙면, 위장운동에 도움이 되므로 규칙적인 운동이 필요하다.

-운동은 심장에서 멀고 큰근육인 팔다리에서 시작하여 천천히 진행한다.

-운동량은 점차 늘린다.

-'산책'이 가장 효과적이다.

-앉은 자세보다 선자세에서 운동하는것이 효과적이다.

-매일 같은 시간대에 운동하여 혼란과 초조간을 줄여준다.

-스스로 운동하도록 유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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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안전과 사고예방

지남력과 기억력을 지원해 주기위해 시계, 달력, 가족연락처를 적은 게시판 등을 활용한다.

 

1) 방과 주변

난간, 출입구에 야간등 설치, 위험한 물건은 치우기, 난방기구 있을 때 혼자 두지 않기, 낮에는 밝게 밤에는 밝지 않게 하기, 

침대보다는 바닥에 요와 이불 사용하기

 

2) 화장실

눈높이의 '화장실' 표시하기, 화장실문은 밖에서도 열수있는것으로 설치, 고체비누보다 펌프식 액체비누 사용

 

3) 욕실

목욕탕에 난간이나 손잡이 설치, 온수꼭지는 빨간색으로 표시

※문턱을 낮춘다 (X), 문턱을 없앤다 (O)

 

4) 부엌

가스선은 밖에서 잠그고, 과일이나 채소 자석 사용하지말고, 음식물쓰레기 부엌에 두지 않는다.

 

5) 현관

현관문에 방울 혹은 자동음성벨 등을 달아 둔다.

 

6) 차안

문을 열지 못하도록 잠금장치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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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학습 두번째로 '2. 치매가족과의 의사소통 기법'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