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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류의 중년이야기 (Adryu's middle-age)

'요양보호사' 시험대비 요약정리1 (치매-1)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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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보호사' 시험대비 요약정리1 (치매-1)

adryu 2024. 3. 13.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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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보호사는 교육과정 이수자를 대상으로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주체하는 국가시험으로 합격점수(60점 이상)를 받으면 주어지는 '국가전문자격'입니다.

 

 

 

2008년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가 도입되면서 '요양보호사' 제도가 시행되었으며, 초기에는 인력확보를 위해 일정기간 소정의 교육과정만 이수하면 지격증을 취득할 수 있었지만, 2010년 중반부터 전문 요양보호사교육원에서 교육과정(필기,실기,실습)을 이수하고 시험을 치뤄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게 바뀌었습니다.

 

 

 

2024년도 부터 소정의 교육이수가 320시간으로 늘어나면서 65세 이상의 나이부터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치매'에 대한 

비중이 크게 부가되었습니다.

 

주간반은 오전 8시50분부터 오후 5시 30분 까지 점심시간 별도로 8시간 교육을 40일간 받아야 합니다.

교육 이수 후 시험은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서 CBT(컴퓨터)시험으로 응시되며, 문제은행의 기출문제 3,000개 중에서 무작위 출제가 된다고 합니다.

 

출제 수준이 비교적 상식적인 문제들이 70%정도 이므로 쉽다고는 하며, 특히 틀린것 찾는 답보다 거의 대부분 맞는답을 찾는 문제로 타 국가기술고시보다 수월할 것입니다.

단, 수강생들이 3~40대 젊은 분들보다 50대이후 80대까지 고령자가 대부분이므로 꾸준히 반복학습으로 시험인지능력을 키워야 합니다.

 

비용은  시험원서비 ₩32,000 / 자격증인지대 ₩10,000입니다.

 


 

요양보호사 자격시험을 위한 첫번째 요약정리는 '치매요양보호' 입니다.

 

치매(癡어리석을치, 呆어리석을매 , Dementia)는 의 인지 기능 장애로 인해 일상 생활을 스스로 유지하지 못하는 상태,

혹은 그러한 질병을 말합니다.

 

퇴행성 뇌질환 또는 뇌혈관계 질환 등으로 인하여 기억력, 언어능력,지남력(指南力), 판단력 및 수행능력 등의 기능이 저하됨으로써 일상 생활에서 지장을 초래하는 후천적인 다발성 장애로 정의됩니다.

(※지남력: 현재 자신이 놓여있는 상황을 올바르게 인식하는 능력으로 능력저하로 시간, 장소, 사람을 알아보지 못하는 정도에 따라 치매초기, 치매중기, 치매 말기로 나뉨 )

 

 

치매는 1907년 독일의 정신 의사 알로이스 알츠하이머 (Alois Alzheimer) 박사에 의해  최초로 보고된 후 117년이 지난 지금까지 특별한 치료약이 없는 난치병입니다.

 

65세 이후 3%대부터 시작하여 근 5년 간격으로 5%이상씩 증가 되어 85세가 되면 24%대까지 올라가는 추세라고 합니다.

 

드물지만 4~50대 에서도 발생하는 조발성(초로기), 65세 이상에서 흔히 발생하는 만발성(노년기) 알츠하이머로 구분하는데, 현재 활발히 신약 개발을 하여 치료가 가능한 시점에 와 있다고 하지만 우리나라 치매 1년 치료약이 3,500만원이라는 큰금액으로 책정되어 있고 또한 검증도 완벽하게 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앞으로 흔하게 치매 예방 및 치료제가 나오는 시점까지는 치료의 어려움은 여전히 클 것입니다.

 

치매는 뇌의 기능저하로 대뇌(전두엽, 후두엽, 측두엽, 두정엽)에 문제가 생기는 병으로

70%가 노인성치매인 '알츠하이머'이고, 혈관성치매, 루이체치매, 파킨슨병치매, 헌팅턴병 치매, 정상압 뇌수종등으로 나타납니다.

 

치매의 증상이 중등도 혹은 고도의 인지장애 및 전두엽 기능장애 로 진료과는 '정신건강의학과', '신경과', '재활의학과'에서 진료를 받고 진행속도를 완화시키는 치료행위를 받을 수 있습니다.

 

통증이나 피로감, 변비, 약물 부작용 등 신체적 이상을 개선해주거나 시끄럽고 혼란스런 물리적 환경 등 정서적 문제 등 환자의 주변 문제를 파악하여 조절해 주는 정신행동 증상을 완화시켜주는 행위 이지요.

비약물 치료가 어려울 때는 증상에 따라 항정신병 약물, 항우울제,항불안제, 기분조절제, 수면제 등 정신과 약물로 처방이 도움이 되고요.

 

치매는 환자의 고통보다는 가족의 어려움이 클 수 밖에 없어서 치매를 다룰때 첫번째로 치매가족에 대한 이야기로 학습이 진행됩니다.


 

1.치매 가족이 느끼는 부담의 종류

치매 대상자의 가족이 느끼는 부담은 치매 대상자의 특성과 돌보는 가족의 특성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으며,

아래 표와 같이 치매단계에 따른 가족부양 특성과 부담 변화가 나타납니다.

 

 

1) 정서적 부담

분노 - 무기력감 - 죄책감 - 우울 - 소외감 - 불안감 (분무죄우소불)

 

2) 신체적 부담

피로 - 신체질환 - 수면장애 (피신수)

 

 

3) 가족관계의 부정적 변화

가족관계의 질의 변화 - 가족 갈등 - 부정적 가족관계의 영향 (가가부)

 

 

4) 시간적 제약과 사회활동의 제한

 

5)경제적 부담

치매 대상자의 재정관리 - 재정적 부담 (주.야간보호, 방문간호, 시설입소 등 돌봄서비스에 대한 비용이 부담)


 

※tip, 유명의사의 공통적인 치매 예방습관으로 ①메모습관걷기 (계단오르내리기 등) ③제2,제3 외국어 공부 등,

뇌가 기억하고 있지 않은 다른 새로운 학습으로 기억력 저하를 위한 생활습관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이상으로 요양보호사 학습에서 '치매1' 첫번째 요약정리 였습니다.

'치매2' 요약정리는 '치매가족과의 의사소통 기법'으로 치매가족에대한 학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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